키프로사 서버 edisnicd 원정대의 섹지보스털 유저의 시점에서 촬영.

당시규모 1.4공대~1공대(늦은새벽으로인한 차후 인원감소)

당시 동산(?)에 있던 나무의 규모. 약 8천그루라고 추정(비정확)

당시 동영상 링크

http://youtu.be/lCTALtBFyqI

설정창에서 HD화질로 재생하시면 보기편합니다.
자체 고속 진행과 편집으로 좀더 보기 편하실겁니다.

주요컨텐츠
때쟁+서리+언덕침투+등산+나무라는 지형을끼고싸우는것+언덕지형을이용한 전투법

본론.

이니스테르 언덕위에 키프로사의 쇼크웨이브 유저들이 언덕 전체의 면적에 해당하는 상당한 나무를 심고, 지역을 통제하며 같은 동대륙유저들도 올라올것같아보이면 보이는대로 무차별 학살. 독점.

아무런 죄가없는데 단지 자신들의 나무를 위해서 맵의 일부를 통제하고 독점하는 쇼크웨이브에 분노를 느낀 동대륙 유저들이 쇼크웨이브측에 항의와 서대륙에 나무가 많으며 통제하고있고, 나무시간얼마안남았다고 제보를 하기시작.

edisnicd원정대에서 소식을 듣고 급하게 공대짜서 달려옴.

당시 나무의 규모

약 8천그루의 나무라는 분들이 계신데. 정확한 규모는 알수없습니다.
영상에 나와있지만 상당한 양인지라 심은 쇼크웨이브측에서도 아예 버섯으로 길을 내어서 꽉 심을 정도입니다.
스크린샷이 흐려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멀리 보이는 언덕 뒷편까지 나무로 가득했습니다.

edisnicd원정대 역시 쇼크웨이브의 언덕을 이용한 수비와 훨씬만은 수비인원에 많은 죽음이 있었으나, 날틀을 이용한 등산으로 후면과 측면을 동시 공략.

전방 후방 측면으로 둘러쌓은 상태로 점점 외곽에서 다 자란 나무들을 서리하면서 전진.

쇼크웨이브측도 부랴부랴 다자란 나무들을 회수.

결국 edisnicd원정대가 대부분의 나무를 서리. 해당 나무는 쇼크웨이브의 이벤트를 위해서 심어진것으로 추정되며, 뾰족한 산이아닌, 평평한 언덕 전체규모로 심어놓고 통제를 했던것.

결국 한 언덕 전체를 덮던 나무들은....

이에 나무를 포기하고 복수를 원한것인지, 무고하게 죽은 동대륙 유저들의 정보를 듣고 온것인지 가나다이하생략 원정대까지 증원. 하지만, 이미 나무들은 쇼크웨이브와 edisnicd측이 다 회수한상황

쇼크웨이브와 가나다이하생략 원정대가 남은 edisnicd를 응징하기시작
edisnicd원정대는 언덕을 끼고 공성전(?) 비슷한 형태로 방어를 하기시작.

하지만, 결국 서리꾼의 말로는 똑같은것인지 동대륙 두 원정대측도 우월한 인원과 측면을 날틀로 공략하여서 언덕을 다시 탈취.

edisnicd원정대는 나무를 챙긴것에 만족한것인지 단체로 아련한공간의기억으로 서대륙으로 돌아감.

당시 동영상 링크

http://youtu.be/lCTALtBFy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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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고속 진행과 편집으로 좀더 보기 편하실겁니다.

해당 영상을보며 이것이 어찌보면 아키에이지의 컨텐츠를 잘 이용한 영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듭니다.
단순히 인원으로밀고, 평야나 중립지역에서 대륙과 대륙으로 깡 박치기하면서 소모하는것이아닌, 아키에이지 특유의 자원을 지키느냐 탈취하느냐를 놓고 전략적으로 침공하고 복수하는 그런 전투또한 아키에이지의 큰 매력이라고 봅니다.

후기
역시 서리꾼의 끝은 죽음인가봅니다. 진정한 승자는 누굴지... 서리에 성공한 edisnicd일수도있고, 그들을 최후에 잡은 쇼크웨이브+가나다이하생략 일수도있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를것 같구요.

한줄로 요약하자면
통제로 인한 동일대륙의 원한으로 벌어진 비극! 정도 되겠네요